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문제점 및 비판 (문단 편집) === 닷지 패널티 === 캐릭터 선택창에서 챔피언을 고르지 않거나 클라이언트를 강제 종료하여 매치를 취소하는 행위를 '''닷지'''라 한다. 이런 행위는 매치 대기시간을 크게 증가시키고 게임 시작을 기다리는 유저에게 불쾌감을 주므로, 라이엇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게임 사전 이탈 페널티"라는 이름으로 일정 시간 동안 빠른 대전 게임을 할 수 없는 페널티를 가한다. 랭크 게임에선 LP까지 깎이고 승급전에서 닷지할 경우 패배로 취급되는 등의 추가적인 페널티도 있다. 그런데 닷지는 승패를 기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MMR이 변동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닷지를 효율적으로 하여 좋은 MMR을 유지하면 장기적으로는 깎인 LP를 상회하는 효율이 나왔다. 따라서 '티어를 올리고 싶으면 닷지를 자주 하라'[* 좁게는 트롤이나 패작을 만난 상황, 넓게는 아군의 누적 승률이 낮거나 긴 연패로 인해 실력과 멘탈이 의심되는 상황, 더 광범위하게 조합이 엉망이거나 포지션이 꼬이는 등 승리에 악영향을 미칠만한 대부분의 요소를 포함한다.]는 말이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퍼져있었다. 이런 전략적 닷지는 닷지 페널티가 줄어들자 큰 문제가 되었다.[* 기존에는 일정 시간 내(약 16~20시간으로 내외 추정)로 재닷지할 경우 30분이라는 큰 페널티가 걸렸는데 어느 시점부터 1시간 정도만 지나면 시간 페널티는 6분으로 다시 줄어들고 점수 페널티만 -10LP로 유지되었다.] 잘해야 하루 두 번이 한계로 취급되던 닷지가 적당히 내지를 수 있게 되니 기존에 닷지를 애용하던 유저들도 더 쉽게 닷지를 하고, 페널티가 약화되었단 정보가 여러 커뮤니티나 영상으로 퍼지면서 닷지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당시 닷지 문제는 꽤나 심각하여, 골드~플래티넘 구간에서도 닷지가 빈발하였으며 승패에 민감한 고티어로 갈수록 잦아져 5연속~10연속으로 매치가 터지는 일도 흔해졌다. 특히 가뜩이나 유저가 적어 대기시간이 긴 천상계에선 '게임 한 판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긴'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달았다. 이는 매치 대기시간을 줄이려던 라이엇의 방침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일이며 긴 대기시간으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늘어나자 결국 라이엇에서 닷지 페널티를 크게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https://kr.leagueoflegends.com/ko-kr/news/dev/dev-tackling-queue-dodging/|#]] 이는 11시즌 말 닷지 페널티가 스택형으로 바뀌고, 랭크 게임에서 닷지할 경우 순차적으로 6분 - 30분 - '''12시간'''의 매치 불가 페널티가 걸리는 식으로 현실화되었다. 특히 스택이 한 번에 없어지지 않고 12시간이 지나야 1스택씩 지워지는 형태가 되면서 마지막 닷지 후 24시간 이내에 재닷지할 경우 동일한 페널티를 받아버린다.[* 11일 15시에 3차 닷지를 하였다면 12일 15시 전까지는 닷지 스택이 2이므로, 12일 14시 50분에 닷지를 하더라도 3차 판정이라서 12시간의 페널티를 받으며 스택도 다시 3이 된다. 2차 닷지여도 마찬가지로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재닷지를 하면 다시 30분 페널티를 받는다.] 사실상 잦은 닷지를 못 하게 만들겠다고 천명한 셈이다. 그러나 이 조치로 반발하는 의견도 있다. 닷지가 단순히 게임 회피만이 아니고 조합이 엉망진창이거나 팀원이 비숙련자인 게임의 빈도를 줄여주는 기능도 있는데 이걸 못하게 막았다는 것. 그런데 조합이나 팀원의 실력가지고 닷지를 하는 건 단지 자신이 이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행동일 뿐이고, 여기서 닷지 패널티를 낮추게 되면 자신이 이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닷지를 자주 활용하는 유저의 수와 빈도가 늘어나서 모든 유저가 닷지로 재매칭을 하게 되는 피해가 늘어나게 된다. 그러니, 라이엇은 이 편이 그나마 낫다고 판단하여 차악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 악성 유저를 미리 거를 수 없어진다는 문제점에 대해 말하는 유저도 있다. 그렇지만, 악성 유저를 만난 어떤 유저가 닷지를 해서 개인적인 문제 회피는 가능하겠지만, 결국 그 악성 유저가 다시 큐를 돌리면 다른 유저가 또 그 악성 유저를 만날 뿐이다. 악성 유저를 다른 유저에게 떠넘길 뿐인 닷지 행위를 라이엇이 보호해줘야할 합당한 이유는 없다. 2023년 어느 시점부터 24시간이 지나도 닷지 초기화가 안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점은 24시간이 아닌 대략 27시간 정도 후에 초기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